농가 경영 안정 기여 기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이 사료 가격을 kg당 20원 인하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9일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출하제한 등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료가격을 평균 3.7%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 조치로 제주양돈농협 사료 이용농가들은 연말까지 7억여원의 생산비 절감효과가 나타나고, 제주지역 사료업계 파급 효과는 약 2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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