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조합 ‘경제적 양돈’ 세미나 성황
방역·사료 급여 등 관리 방안 제시

대구경북양돈농협이 조합원들에게 돈버는 양돈의 길을 제시했다.
조합은 지난달 20일 임직원과 대의원, 조합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 양돈사육을 위한 핵심 사양관리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제적이고 체계적인 양돈 사양관리를 통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승윤 한별팜텍 대표와 채병조 강원대 교수는 각각 ‘돼지 질병 피해 벗어나기’ ‘경제적 돼지 사육을 위한 사료급여 및 핵심사양 관리요령’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참여한 농협 임원 및 대의원, 조합원 등은 “양돈농가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미나가 지속적으로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