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양돈장 등 축산 악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축산 사업장 방제단을 24시간 운영한다. 제주양돈농협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총 7억원를 투자해 양돈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냄새 저감 방제활동에 필요한 미생물 제제 및 탈취제를 공급 살포하게 된다. 냄새 민원 발생 시 1시간 내 현장으로 출동해 즉시 방제를 실시하며 조치 후 민원인에게 이를 보고토록 할 예정이다. 방제단은 양돈장 냄새 민원이 다발하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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