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탈락 수퇘지 검정 지원비 현실화(11/19)
검정 탈락 수퇘지 검정 지원비 현실화(11/19)
  • by 양돈타임스
검정 탈락 수퇘지 검정 지원비 현실화
조재성 사무관 개량 네트워크 사업 참여 확대 위해

정부가 돼지개량 네트워크 사업 촉진을 위해 검정을 탈락한 수퇘지의 비용지원 현실화 등 사업을 보완키로 했다.
조재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사무관은 지난 12일 종돈업경영인회 및 돼지유전자협회가 주최한 종돈산업 발전 세미나에 참석, 이 같이 밝혔다.
조 사무관은 “정부는 많은 종돈장들이 돼지개량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토록 유도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종돈장간 유전자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 같지 않다”며 “정책 보완을 통해 개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검정탈락 수퇘지에 대한 검정비용 지원 현실화로 참여 종돈장의 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거세와 비거세 비육돈과의 시세차액을 두당 7만원 기준으로 지원했으나 종돈장들은 현실에 맞지 않다고 지적, 거세돈과의 시세차액을 현실화하겠다는 것. 특히 비거세돈의 원활한 판로 확보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 사무관은 “네트워크 사업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하는 종돈을 유전자원 이동이 가능한 4~5개 그룹으로 재편해 각 그룹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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