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질병 현황 및 퇴치 프로 소개
중 박사 초청, 경영자로서 목표 강의도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미래 양돈산업 전망을 조망해 보는 ‘BIV Pig Partner 2014’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베링거는 최근 16농가의 농장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농장 운영을 위한 양돈 전략 구축을 주제로 세미나 및 특강을 진행했다. 첫 세미나에서는 중국 베링거의 함 부츠 박사가 ‘경쟁 환경에서 지속적인 그리고 성공적인 농장 운영을 위한 우선 순위 고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농장주로서 경영자가 가져야 할 목표를 크게 ‘장기적 사업 목표’와 ‘단기적 사업 목표’로 나누고, 이 두 가지의 특징을 잘 파악하여 측정 및 평가 기준을 알맞게 설정해 농장을 운영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베링거의 테크니컬매니저인 오유식 수의사가 돼지호흡기 복합질병(PRDC) 방어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오 수의사는 국내 PRDC 감염 현황의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심각성을 전달하면서 해결 방안으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플렉스 콤보를 제시했다. 인겔백 마이코플렉스와 인겔백 써코플렉스를 동시에 혼합 투여할 수 있는 플렉스콤보는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과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를 한번의 접종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농가에서 활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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