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개협 11~13일 제주서
돼지 검정 능력 교육의 산실, 돼지공인능력검정원 교육이 올해도 실시된다.
종축개량협회는 오는 11~13일 2박3일동안 제주시 사려니힐링펜션에서 종돈업허가업체 및 검정기관 소속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검정자료의 표준화 및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종돈개량총론, 돼지유전능력평가, 농장검정의 이해와 활용, 종돈등록·심사 및 이해, 초음파 측정 및 판독 등으로 진행된다.
김성수 종돈개량부장은 “최근 농장들은 질병 전파의 우려로 자가검정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며 “향후 교육을 통해 인증된 돼지공인능력 검정원을 다수 확보, 농장 자가검정 참여 유도를 통한 검정사업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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