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대한사료와 함께 3년 연속 대상 수상(1/7)
[기획특집]대한사료와 함께 3년 연속 대상 수상(1/7)
  • by 양돈타임스
[기획특집]대한사료와 함께 3년 연속 대상 수상

제주 석림농장

10시간 돈사서 활동 돼지 특성 파악
1등급 출현률 89% ‘신의 경지’ 평가
출하시기 시세보다 체중에 중점 둬

대한사료(주) 우수 고객인 석림농장(사장 김남태)이 재작년 이어 작년에도 우리나라 최고 품질의 한돈 생산농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석림농장은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 대상 우수농가 시상식에서 한돈부문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대한사료의 우수성을 함께 증명했다.
석림농장은 협재해변과 금능해변을 비롯해 용암동굴, 망오름, 비양도 등 천혜의 절경과 관광인프라가 잘 갖춰어진 제주시 한림읍에 있다. 농장입지는 한라산이 보이는 탁 트인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석림농장을 경영하는 김남태 사장은 양돈 경력 30년의 베테랑 양돈농가다. 그 동안의 노하우와 열정, 철저한 기록관리로 매년 우수농가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시상식에 오르고 있다. 김남태 사장이 품질이 좋은 사료를 돼지에 급여하기 위해 대한사료와 인연을 맺게 된지는 어느덧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김남태 사장은 “대한사료의 균일한 제품 품질이 좋은 등급 출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돼지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큰 즐거움이라는 김남태 사장은 하루에 10시간 이상 돼지와 함께 보낸다. 그 덕에 머릿속에는 사육중인 돼지 2천여두의 개체특성은 물론 건강 및 급여량까지 모두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돼지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그는 돼지들이 크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사료선택에 신중을 기했다. 그 결과 대한사료 최고의 제품인 VIP시리즈를 선택했다. 김남태 사장은 “사료의 가격보다 높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사료를 선택한다”며 “사료의 품질과 함께 대한사료의 끊임없는 관심과 제품개발, 품질보증이야 말로 높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관상을 수상한 석림농장은 올해 육질 1등급이상 88.6%, 규격 A등급 출현율 59.3%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했던 육질 1등급 이상 90.4%, 규격 A등급 출현율 67.8%보다는 다소 낮아진 성적이지만 새롭게 바뀐 등급제를 적용한 것을 감안한다면 대단한 성적이다.
<표 참조>
석림농장은 모돈 150두 규모로 연간 출하두수 3천555두로 현재 PSY 26마리, MSY 22.5마리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보여 주고 있다. 김남태 사장은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밀사방지와 고품질의 사료 그리고 철저한 사양관리가 필요하다”며 “출하시점에 있어서 시세에 따라 출하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아닌 목표체중 도달여부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는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은 돼지의 보상성장을 극대화 시키는 결과를 낳아 높은 등급출현률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여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 그동안 좋은 등급이 나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대한사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또한 그는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건강하고 품질 좋은 돼지를 생산하는 것과 분뇨냄새 없는 친화적으로 양돈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며 “특히 돈벌기 위한 양돈이 아니라 국민에게 더 좋은 돼지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양돈을 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기쁨을 함께 한 주원돈 대한사료 사료사업본부장은 “철저한 기록관리 습관과 양돈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관심, 앞서가는 경영 마인드가 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을 수 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한사료는 고객과 함께 성공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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