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돈산업 발전과 개량 이바지 공로로
김윤식 종축개량협회 종돈개량부장이 지난 30년간 국내 축산업 발전 및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6일 김 부장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2012년 농축산 선진화 유공자’에 선정, 축산분야 선진화 및 유통발전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는 종돈업계에 몸담으며 △종돈 국제 세미나 개최 △세계 최초로 종돈 혈통증명서에 3대의 능력을 증명 가능토록 개선 △종돈 혈통관리 및 AI업체 관리 통합 프로그램 개발 △번식용 씨돼지 혈통서 발급 의무화 시행 △종돈 네트워크 사업 최초 실시 등 종돈업계를 위한 제도 마련과 개선에 앞장섰다. 1982년 종축개량협회에 입사한 김 부장은 한국산 종돈 수출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남다른 족적을 남겨 종돈업계의 ‘대부’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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