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핵심 양돈수의사’ 대회 성료(12/18)
베링거인겔하임 ‘핵심 양돈수의사’ 대회 성료(12/18)
  • by 양돈타임스
베링거인겔하임‘핵심 양돈수의사’ 대회 성료

써코 PRRS 회장염 분야 강연 및 토론
美 양돈업 사례 통해 개선 방안 제시도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최근 대전 유성에서 제7회 ‘Key Opinion Leader Meeting’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 에서 양돈수의사 약 60명이 참석해 현재 양돈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질병인 써코, 마이코플라즈마, PRRS, 회장염에 대한 전문가 강연 및 토론과 논의가 진행됐다.
첫번째 플렉스 콤보(FLEX combo짋)세션에서는 플렉스 제품 관련 질병에 관한 주제 발표 및 논의가 진행 됐다. 박최규 경북대 교수는 “PCVD와 PRDC는 사육환경, 병원체, 동물의 복합적 요소로 인한 질병이며, 발병감소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위생적인 사양관리 노력이 가장 중요 PCV2와 M.Hyo 예방 접종은 돈군의 면역 수준을 높이고 사육환경과 병원체로 인한 감염 압력을 낮추는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김경진 원장은 미국에서 실시한 BISA(Boehringer Ingelheim Swine Academy) 참가 후 경험한 미국 양돈산업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플렉스콤보 적용을 통해 접종 횟수를 줄임으로써 노동력 감소, 질병 전파 및 부작용 감소를 통한 질병 예방, 돼지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사육 성적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번째 엔테리솔일리아티스(Enterisol짋 Ileitis)세션에서는 회장염 관련 주제 발표 및 논의가 진행됐다. 윤용대 수의사는 회장염 통제 실패/성공 사례를 통해 백신 사용에 대해 발표했고, 고상억 수의사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회장염 질병 관리법을 국내 농장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주정욱 수의사는 음수 투약기를 통한 회장염 백신 적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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