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료 덕에 한돈 품질 대상 수상했어요”(12/11)
“대한사료 덕에 한돈 품질 대상 수상했어요”(12/11)
  • by 양돈타임스
“대한사료 덕에 한돈 품질 대상 수상했어요”

제주 석림농장 김남태 대표
육질 1등급 이상 출현 90.4%, MSY 22.5두
생산성 제고 위해 밀사 방지와 사양관리 철저


“환경 친화적 양돈을 목표로 건강하고 품질 좋은 돼지를 생산, 국민에게 더 좋은 돼지고기를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지난 3년간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최근 ‘2012년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양돈부문 ‘대상’에 선정된 김남태 석림농장 대표는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김남태 대표는 그동안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100%를 목표로 농장을 운영한 결과, 현재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은 90.4%로 전국 평균 출현율(65.5%) 대비 무려 24.9%P 높다. 농장 생산성 역시 PSY 26두 MSY 22.5두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 대표는 그 비결로 대한사료 제품의 우수성과 사육중인 돼지 2천두의 개체특성을 모두를 파악하고 있는 개체 사양관리를 첫째로 꼽았다. 또한 여유 있는 돈사 공간 확보를 통한 돼지의 스트레스 최소화도 비결로 꼽았다.
특히 이러한 성적은 모돈 160두 규모의 농장에서 연간 출하두수 3천600두의 성적을 기록, 농가 수익성이 크게 제고 되고 있어 타 농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밀사방지와 고품질의 사료 그리고 철저한 사양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출하 시점에 있어 시세가 아닌 목표체중 도달여부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는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은 돼지의 보상 성장을 극대화 시키는 결과를 낳아 나아가 높은 등급 출현률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철저한 개체관리와 더불어 ‘소비자는 곧 나의 가족’이라는 경영마인드는 오늘의 영광을 안겨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년간 깊은 신뢰로 ‘대한사료 제품’을 사용해 돈육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으며 대한사료 관계자들의 깊은 관심이 농장의 노력과 함께 어우러져 이런 결과를 낳았다”며 대한사료 관계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김남태 대표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해 1등급 이상 출현률 100%를 꼭 달성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기쁨을 함께한 윤태권 대한사료 양돈PM은 “돈을 벌기위해 양돈을 한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더 좋은 한돈을 공급하겠다는 경영주의 마인드가 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을 수 있었고, 앞으로 FTA 시대의 생존 방법을 석림농장에서 보여줬다”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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