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양돈단지인 익산 왕국단지에 대한 정부의 토지 매입이 이달 시작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마련된 ‘익산 왕국 정착농원 환경 개선 종합 대책에 따라 이달부터 428억원을 투입, 이 지역 축사 약 30만5천㎡를 협의 매입키로 했다. 이를 통해 15년까지 이 지역을 생태복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새만금 유역 수질 개선을 위해 지난해 7월 이 같은 계획을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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