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료, 항생제 첨가 금지 대비 ‘완벽’(6/28)
대한사료, 항생제 첨가 금지 대비 ‘완벽’(6/28)
  • by 양돈타임스
대한사료, 항생제 첨가 금지 대비 ‘완벽’

4년전부터 무항생제 사료 개발 공급
생산성·육질 개선에도 효과 ‘탁월’

내달 배합사료 내 항생제 첨가 전면금지를 앞두고 있는 지금, 지난 4년간 이미 무항생제 사료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곰표 대한사료가 그 주인공으로 항생제 사용 금지를 예상해 08년말부터 무 항생제 사료를 공급해 오고 있다.
특히 대한사료의 무 항생제 사료는 06년부터 국내외 사양시험을 통해 개발된 항생제 대체 물질과 기술로 생산성과 육질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그 중 하나가 세균 살멸 효과 제제로 대한사료는 여러 차례 실험을 통해 항생제 살멸 및 억제 효과가 가장 우수한 산성화제 제품을 선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장 내에서 효과가 미비한 산성화제의 약점을 보완해 대장 상부까지 효과를 발휘토록 했다. 아울러 생약추출물질을 함께 첨가함으로써 사료 섭취량 개선 등 사육 성적 개선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 대한사료는 돼지의 체내, 장내 및 사육 환경을 고려해 장 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물질과 올리고 펩타이드 물질 배출이 많은 생균을 첨가했다. 이를 통해 장 내 미생물이 균형 잡힌 관계를 유지해 돼지의 증체 속도가 빨라지고 외부 오염 물질 배출량이 감소, 사육 환경이 개선토록 한 것이다. 특히 올리고 펩타이드 배출 생균의 첨가로 단순 사육 성적 개선뿐 아니라 육질 개선에도 영향을 미쳐 브랜드 육류 제품의 판매량 증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오규석 PM(양돈 마케팅 팀장)은 “지난 4년간 항생제 없이 양돈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많은 양돈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양돈장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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