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 사진)은 최근 양돈 여성 지도자 양성과 여성 양돈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6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제주도니 여성대학’을 출범, 다양한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교육은 오는 8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이뤄지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2개로 나눠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조합원, 여성, 개인 삶의 질에 대해, 심화과정은 양돈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제주양돈농협은 이를 통해 여성 양돈핵심 지도자 육성, 농협사업 이해 제고, 양돈농가 생산성 증대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3일에는 손종헌 농협중앙회 양돈팀장이 ‘국민 돼지고기! 삼겹살의 허와 실’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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